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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도시 추천 Best 3

by 100aksdnjs 2024. 11. 13.

프랑스-몽생미셸

 

프랑스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국가입니다. 관광 산업도 잘 발달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고 문화유산, 유적들이 많아 눈이 즐거운 여행지입니다. 치안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비교적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나라인데요.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프랑스. 오늘은 프랑스 여행을 갔을 때 어디를 가면 좋을지 3곳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여행지 추천 시작합니다.

 

1. 파리 - 낭만과 예술의 도시

프랑스로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은 다름아닌 파리입니다. 파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아는 프랑스의 대표 도시입니다. 프랑스의 수도이기도 한 파리는 프랑스의 낭만을 떠올리게 만들어 주는 그런 도시입니다.

 

파리를 가면 당연히 에펠탑을 봐야 합니다. 에펠탑은 수많은 영화,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명소입니다.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이 탑은 프랑스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축물인데요. 특히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 에펠탑 앞에는 널찍한 공원이 있어 그곳에 앉아서 저녁의 에펠탑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과 가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파리의 에펠탑입니다.

 

파리에는 이렇게 유명한 에펠탑 말고도 루브르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며 안에 전시된 작품과 수많은 역사 유물 등은 정말 수없이 많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과거 대항해 시대 및 제국주의 시대의 수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모두 보관되어 있어 많은 것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정말 넓어서 하루 만에 다 볼 수 없고 모든 걸 기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루브르의 모든 것을 보고자 한다면 최소 3일 이상은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 볼 정도로 넓고 볼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대가 되면 에펠탑도 가지만 몽마르뜨 언덕도 많이 갑니다. 과거에는 이 언덕에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하던 곳으로 고즈넉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낭만의 도시 파리에 가려면 우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인천에서 직항 편이 있어서 경유하지 않고도 갈 수 있지만, 직항의 경우에는 100만 원 정도면 왕복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며 중국 항공사를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니스 - 지중해의 보석

니스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해변 도시로,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실제로 니스 바다 해변은 쭉 길게 펼쳐져 있으며 수많은 관광객과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 해변 근처로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어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니스를 갔으면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니스 바다를 구경하고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리에서 니스를 가기 위해서는 프랑스의 고속열차인 떼제베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KTX와 같은 건데요. 좌석도 널찍하고 편안하게 갈 수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 약간 불편할 수 있는 건 좌석이 마주 보고 가게 되어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마주 보면서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거 말고는 편안하게 기차여행도 즐기면서 니스로 떠나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니스에 도착하면 해변가로 가면 되는데 니스에서는 주로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데 처음 트램을 이용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3. 몽생미셸 - 신비로운 섬 수도원

몽생미셸은 우리나라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됐던 수도원인데요. 섬에 있는 수도원입니다. 프랑스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바위 섬인데요. 정말 신비로운 건 섬인데 바닷물이 빠지면 수도원으로 연결되는 길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그 길을 따라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정말 멋있습니다.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고 또 바다가 내어주는 길로만 갈 수 있다는 게 신비로운데요.

 

이 몽생미셸 수도원은 8세기경 지어진 곳으로 현재까지도 잘 유지되어 과거의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원 주변에는 과거의 모습이 남아 있는 좁은 골목과 중세풍 건물의 상점들이 많아 이 곳을 걸으면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파리에서 몽생미셸로 가려면 버스나 떼제베로 가야 하는데 약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타이트하고 하루 이틀 묵으면서 돌아보면 몽생미셸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 겁니다.

 


프랑스 여행 도시 추천 3곳을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니스, 그리고 몽생미셸. 이 3곳 말고도 프랑스에는 아름다운 도시와 명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다른 도시도 여행해 보면 정말 좋은데요.

 

낭만의 도시 프랑스 여행은 모두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 중 하나일 만큼 대표적인 여행지이므로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