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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 정보, 숙박 비용, 교통 정보

by 100aksdnjs 2024. 11. 5.

 

캐나다의 유명한 도시 중 하나는 토론토입니다. 캐나다 전체 인구 중 꽤 많은 인구가 거주하기도 하며 살기에도 좋고 여행 가기도 좋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토론토는 높은 빌딩도 많고 한인타운, 넓은 공원 등 마음 편히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데요.

 

이번 글을 통해 토론토의 주요 명소와 평균 숙박 비용, 그리고 교통 정보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론토 여행 정보

토론토는 높은 빌딩과 금융 회사, 한인타운, 여러 이민자들이 함께 거주하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캐나다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토론토인데요. 토론토에서 우선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는 CN타워입니다. CN타워는 무려 553미터 높이로 토론토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CN타워에는 정말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며 사진도 찍는 주요 관광지인데요. 여기에는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한다는 엣지워크가 있습니다.

 

엣지워크는 타워 외곽을 걷는 것을 뜻하는데, 그 높은 곳에서 타워의 외곽을 걷는 건 정말 살 떨리게 무서운 경험입니다. 그러나 스릴을 즐기고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들은 그 아찔함을 즐기기 위해 CN타워의 엣지워크를 하곤 합니다.

 

또한 토론토에는 세계적인 미술관과 박물관인 온타리오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트 갤러리 오브 온타리오라는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토론토는 겉에서 보기에 굉장히 현대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높은 건물, 통창의 세련된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토론토 시청 같은 곳을 가보면 옛 건축 모습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시청도 방문하곤 합니다.

 

여기에 토론토 시청 앞에는 매해 겨울마다 아이스링크장을 설치해서 누구나 2달러 정도의 돈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 토론토를 방문하는 분들은 꼭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해서 재밌게 놀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바로 토론토 한인타운입니다. 토론토 한인타운에 가면 정말 영어 하나 몰라도 지낼 수 있을 정도로 간판도, 언어도 모두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도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고 가게 주인도 대부분 한국 사람이라 소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노래방도 있고 치킨집, 엽기떡볶이, 곱창집 등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그리워하는 음식들을 모두 먹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한인타운에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도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토론토 숙박 비용

토론토 숙박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토론토는 캐나다 내에서도 물가가 비싼 편으로 숙박 비용이 만만치 않긴 합니다.

 

숙박 비용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은 토론토 외곽으로 빠지거나 한국인 또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게 가장 최선일 수 있습니다.

 

도심 중앙에 위치한 모텔이나 호텔은 하루 숙박 비용이 1박에 20만 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꽤나 부담스럽습니다.

 

배낭 여행객 또는 학생이라면 버스나 우버를 타고 도시 외곽에서 움직이는 게 가장 합리적인데요. 외곽으로 나가면 토론토 숙박 비용은 1박에 50~100달러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물론 현재는 물가가 조금 올라서 약간 올랐을 수도 있지만, 에어비앤비에 나온 집들이 많으니 하나하나 모두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숙박 비용이 부족하지 않은 분들은 좋은 호텔에 가서 숙박하면 됩니다. 럭셔리하고 비싼 호텔도 물론 있습니다.

 

디스트릭스타 요크빌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은 1박에 약 30~35만 원 정도이며 시즌과 객실에 따라 60만 원이 넘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스파도 즐길 수 있고 CN타워와 온타리오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특히 방도 부족하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3.  토론토 교통 정보

토론토는 캐나다에서도 큰 도시이기 때문에 교통이 정말 잘 돼 있습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인 TTC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다양한 노선을 보유한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만 타도 웬만한 도시 외곽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이 넓은 만큼 정류장 간격이 멀기 때문에 약간을 걸어야 하니 가급적이면 추운 겨울 여행은 피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캐나다 겨울 바람은 정말 칼바람은 정말 춥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여름에 방문하면 제일 좋습니다.

 

토론토는 버스 말고도 지하철도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기도 편합니다. CN타워,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하버프런트와 같은 주요 관광지에 모두 지하철역이 있기 때문에 지하철로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은 1회당 약 3.25 캐나다 달러 정도이며 원데이 패스권을 구입하면 하루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원데이 패스권 가격은 한화로 약 14000원가량 합니다.

 

만약 날씨가 너무 별로고 춥거나 비가 온다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우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우버를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버 잡기가 매우 편합니다.

 


토론토는 여행하기 정말 좋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도시도 크고, 깨끗한 편이며 먹을 음식도 많습니다. 한식도 있고 일식도 많아서 맛있는 스시집이 많습니다.

 

게다가 역사적인 건축물도 간간히 있고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백화점 등 도시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관광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