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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지 도시 추천 3곳 총정리

by 100aksdnjs 2024. 11. 13.

영국-에딘버러-성

 

영국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 그리고 유럽풍 건축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나라입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부터 시작해서 주요 도시들은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고 다양한 관광지와 즐길 것들이 많은 나라가 바로 영국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시대 축구 리그 1위인 프리미어 리그도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축구를 보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영국은 축구 관련 산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축구를 사랑해서 영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영국 여행지 추천 3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런던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자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로는 버킹엄 궁전이 있습니다. 버킹엄 궁전은 과거부터 영국 왕실이 머물렀던 궁으로서 영국 왕실의 전통과 격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오전에 가면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오전에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근위병들의 위엄과 멋진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런던의 또다른 관광지로는 타워 브리지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템스강을 가로지르는 상징적인 다리로, 전시관을 통해 다리의 역사와 구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타워 브리지는 고딕 양식의 거대한 탑이 있어 개폐도 가능한데요. 실제로 보면 진짜 중세시대 영국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는 다리입니다. 마치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다리로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입니다.

 

런던의 타워 브리지까지 봤다면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브리티시(영국) 뮤지엄입니다. 이곳은 무료입장이 가능한 런던의 대표 박물관입니다. 그 크기도 정말 커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며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세계의 고대 유밀과 예술품이 가득한 곳입니다.

 

무려 800만 점 이상의 역사적 유물과 전통 예술품들이 있다고 하니 그 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만 1년에 6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이며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그러니 영국에 갔다면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겠죠?

 

한국에서 런던으로 가는 직항이 있고 약 1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꽤나 긴 비행을 해야 하니 비행기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목베개, 슬리퍼, 담요 등을 꼭 챙겨서 가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영국 물가는 미쳤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므로 넉넉하게 예산을 짜서 가시기 바랍니다.

 

2. 에딘버러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며 아직까지도 도시 전체가 중세 시대의 흔적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고풍스러운 도시입니다. 영국 영화를 보면 나오는 그런 멋진 배경들과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도 관광할 수 있는 그런 도시입니다.

 

에든버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에딘버러 성입니다. 이곳 역시 영국 왕실처럼 과거 스코틀랜드의 왕실이 사용했던 궁으로,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성에 올라가면 시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성 내부는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품들이 많고 중세시대 왕관과 보석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성 전체를 둘러보면 과거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여행이 한층 풍부해질 걸로 생각합니다.

 

또 다른 명소로는 로열 마일리 있습니다. 로열 마일은 성에서 시작해 홀리루드 궁전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말하는데요. 이 거리 양쪽에는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들이 모두 모여 있어서 거리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정말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스코틀랜드의 날씨는 정말 변덕스러운 편이라 항상 우산이나 우비 등을 챙기고 다녀야 합니다.

 

3. 옥스퍼드

영국의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옥스퍼드입니다. 옥스포드는 사실 도시보다 옥스포드 대학교가 더 유명한 곳인데요.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 있는 도시입니다. 옥스퍼드에는 대학교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도시에 가면 곳곳에 남아있는 옛 건축물이 있어 고풍스러운 영국의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영국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옥스퍼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해리포터 영화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과거의 영국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보들리안 도서관이 있는데 여기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 중 하나로 수많은 과거 서적과 문서가 있는 곳입니다. 꼭 들려보는 걸 추천합니다. 여길 들린 후에는 옥스포드 박물관까지 가면 금상첨화입니다.

 

옥스퍼드는 런던에서 기차로 이동할 수 있고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멀지 않게 있기 때문에 런던 여행을 다 즐겼다면 바로 옥스퍼드로 넘어가 전통적인 영국의 모습을 감상하는 순서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영국 여행지 3곳을 추천해 드렸으나 최근에는 축구 관련 도시들이 각각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맨체스터, 울버햄튼, 토트넘, 브라이튼 등 영국의 모든 도시가 관광지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영국 런던과 에든버러, 옥스퍼드 외에도 아름다운 도시가 많으니 시간과 여건이 되는 분들은 더 돌아다녀 보면 영국 전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