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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추천 및 각종 정보

by 100aksdnjs 2024. 11. 20.

마리나-베이-샌즈-야경

 

오늘은 싱가포르로 여행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추천과 함께 싱가포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정말 작은 도시 국가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싱가포르의 면면을 보면 잘 계획해서 만들어진 나라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깨끗한 도시 환경, 현대적인 건물들,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소득 수준도 높고 사회 안전도 보장되어 있는 국가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하는 그런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나라인데요. 이런 부분 말고도 여행으로서도 많은 매력을 가진 나라가 바로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여행하기에 큰 불편함 없습니다. 그럼 싱가포르에 갔다면 꼭 방문해야 할 3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에 갔다면 무조건 가봐야 하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 바로 마리나 베이 샌즈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리조트인데 그 외관으로도 굉장히 유명해서 이름은 몰라도 리조트 건물을 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럭셔리 호텔&리조트로, 호텔 꼭대기 층에는 유명한 인피니트 풀이 있고 내부에는 쇼핑몰과 카지노가 있는 복합 리조트입니다. 인피니트 풀에서 보는 전망, 그리고 밤에 보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여기서 찍은 사진은 sns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 만큼 정말 사진이 잘 나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매년 많은 사람들이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를 방문하려고 싱가포르에 가는 사람이 많을 정도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지하철 MRT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지하철도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못지 않게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이렇게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MRT를 타고 베이프런트 역에서 내리면 바로 마리나 베이 샌즈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따로 지상으로 올라가 이동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롯데월드처럼 지하철과 리조트가 연결되어 있어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입장료는 레이저 쇼 관람만 한다면 무료이지만, 인피니트 풀 및 숙박을 하려면 당연히 호텔에 투숙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전망대를 갈 수 있는데요. 이곳 입장료는 약 싱가폴달러로 25달러입니다. 또한 이 호텔에 숙박 비용은 약 50만 원 정도로 고가이지만 근처 다른 호텔의 경우에는 약 15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입니다.

 

2.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여행 두 번째 추천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입니다. 이곳은 현대적인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인데요.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이곳에는 슈퍼트리와 실내 온실인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플라워 돔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특히 슈퍼트리의 야간 조명 쇼는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가려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웬만하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지만, 문제는 덥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게 보다 쾌적한 상태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실내 온실 입장권은 약 3만 원 정도이고 슈퍼트리 쇼는 무료입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근처에는 많은 식당이 있지만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라 가볍게 먹으려면 푸드코트에 가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3.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여행지 추천 마지막은 바로 차이나 타운입니다. 싱가포르에는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지만, 아무래도 중국 출신 이민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기본적으로 쓰지만 중국어도 함께 사용될 정도로 많은 중국 출신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에 가면 차이나 타운을 꼭 가보는 것도 좋은데요.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은 전통적인 중국 문화와 싱가포르만의 현대적인 문화가 섞여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원 방문, 시장 쇼핑, 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 야시장 등을 모두 즐길 수 있고 많은 관광객이 다녀오는 곳입니다. 사람도 많아서 북적북적거려서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차이나타운은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고 차이나타운 역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주요 명소로는 스리 마리아만 사원, 그리고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릿 마켓도 많아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꽤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 웬만하면 한적한 오전이나 좀 덜 더운 저녁 쯤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는 현대적인 국가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그런 국가입니다. 실제로 다른 국가들의 좋은 시스템과 부작용들을 참고해서 잘 설계된 국가라 여행하기에도 좋지만 실제로 사는 데도 좋은 나라입니다. 이렇게 여행하기에 좋고 살기도 좋은 싱가포르에 여행 가면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차이나타운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약 6시간만 가면 되서 그리 멀지도 않아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