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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행지 추천 Best 3

by 100aksdnjs 2024. 11. 12.

 

오늘은 브라질 여행지 추천 Best 3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브라질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나라입니다. TV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여행지이지만 실제로 직접 가기에는 너무나 멀리 있는 국가인데요.

 

브라질은 땅이 넓고 아마존과 같은 엄청난 자연환경, 그리고 남미 특유의 문화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국가인데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으며 삼바로 잘 알려진 그들만의 열정적인 삶의 태도, 친절함, 그리고 다양한 음식 문화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 바로 브라질입니다.

 

그럼 브라질 여행지 추천 3곳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리우데자네이루

첫 번째 여행지는 리우데자네이루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도시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과 브라질 특유의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코파카바나 해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해변이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 특히 비치 발리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우 올림픽에서 보던 거대한 예수상이 있습니다. 이 예수상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으로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도시 전체의 경관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이 거대한 예수상은 어떻게 지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며 실제로 앞에서 보면 사람이 개미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 산에 올라가 예수상을 보고 예수상이 바라보는 방향을 보면 리우데자네이루 도시의 전체 경관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이고 예수상은 무조건 봐야 합니다.

 

리우에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치즈가 어우러진 전통 간식인 포즈 드 퀘이조가 있습니다. 리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데요. 이외에도 해변가 근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직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경유해서 들어가야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리우에는 저렴한 호스텔이 많은데요. 너무 저렴한 곳은 청결이 좋지 않아서 중간 가격 급의 호스텔 또는 호텔에서 자는 게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간 가격의 숙소 평균 비용은 하루에 10만 원 정도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금액대의 가격입니다.

 

항공권 가격은 시즌마다 달라지지만 저렴하면 150만 원, 비싸면 2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먼 곳을 여행 갈 때는 미리 항공편을 예약해서 조금이라도 싸게 가는 게 중요합니다.

 

2. 상파울루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경제 수도로 브라질 내에서도 발전된 도시입니다. 이곳은 경제뿐만 아니라, 여러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도시인데요.

 

상파울루 미술관은 눈에 띄는 건축 디자인과 함께 브라질과 유럽 특징을 각각 보유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곳입니다.

 

또한 이비라푸에라 공원은 도심에 있는 거대한 녹지 공간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비슷합니다. 이 공원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녹지 공간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의 휴식처가 되는 곳입니다.

 

도시를 여행하면서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상파울루 대성당이 있습니다. 유럽 색채가 뭍어 있는 곳에는 항상 대성당이 있고 그 건축 양식을 보는 맛이 있습니다. 유럽 특유의 건축 특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대표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상파울루로 가려면 리우와 같이 직항이 없어 경유를 통해 가야 합니다. 항공권 가격대는 비슷하며 경유 스케줄을 잘 잡지 않으면 24시간이 넘어갈 정도로 한국에서 바로 가기엔 약간 힘든 곳이긴 합니다.

 

리우에는 브라질식 바비큐가 있습니다. 명칭은 슈하스코이며 그 맛도 일품입니다. 상파울루의 숙소 비용은 평균 6-7만 원대로 잘 구하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3. 이과수 폭포

마지막으로 추천할 수 있는 브라질 여행지는 바로 이과수 폭포입니다. 너무 유명한 곳인데요. 캐나다와 미국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다면 브라질에는 이과수 폭포가 있습니다.

 

정말 거대한 폭포로 그 앞에 가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약 275개의 작은 폭포로 이뤄져 있으며 그 규모와 엄청난 물소리, 물의 양을 보면 정말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정말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이과수 폭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브라질 쪽에서 보는 것이 더 낫고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곳에서는 엄청난 물줄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이과수 폭포를 가려면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비용은 국내선이라 저렴한 편입니다.

 

폭포 근처에 가면 많은 관광객이 있어서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어딜가도 맛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 지역이어서 아르헨티나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과수 폭포 근처 게스트하우스 가격은 1박에 약 3-4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숙소 비용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형성되어 있어서 편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브라질 여행은 그 어느나라 여행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곳입니다. 엄청난 자연환경을 지닌 국가라서 거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게다가 아마존도 있으니 말 다했죠.

 

브라질은 자연도 자연이고 브라질 특유의 분위기, 사람들의 친절함과 행복한 삶의 태도를 보는 것도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인데요.

 

다만, 브라질은 치안이 그렇게 좋은 국가는 아니기 때문에 여행할 때 항상 돈과 지갑, 카드 등을 잘 보관해야 하고 밤에는 되도록이면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