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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 추천 및 숙박 비용, 대중교통 정보 정리

by 100aksdnjs 2024. 11. 5.

 

저번 글에서는 토론토 여행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캐나다의 시그니처 도시인 밴쿠버 여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밴쿠버 여행 추천과 동시에 숙박비용, 그리고 대중교통 정보까지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캐나다 벤쿠버는 서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서 날씨가 매우 좋기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살기도 좋고 여행하기도 좋은 도시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바다 쪽에 있어서 아름다운 바다도 볼 수 있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1. 벤쿠버 여행 추천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가 잘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기후도 좋아서 여행하기 너무 좋은 도시인데요. 이 도시의 매력은 현대적인데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품고 있다는 점입니다.

 

멋진 해변을 품고 있고 동시에 스탠리 파크가 있어서 바다도 즐기고 울창한 숲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는 전 세계적으로도 알아줄 정도로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줍니다.

 

이곳은 많은 여행객과 주민들의 쉼터인데요.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고, 가족, 연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장소입니다.

 

이렇게 여유로움을 즐긴 후 바다 쪽으로 이동하면 뻥 뚫린 해안도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말로만 해도 얼마나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지 바로 느낄 수 있는데요.

 

밴쿠버에는 이렇게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도 있지만, 아쿠아리움, 토템폴, 장미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도 많습니다.

 

게다가 시장, 수공예 상점 등도 있어서 정말 눈이 즐거운 도시 여행지입니다.

 

시간만 된다면 밴쿠버의 모든 곳을 다 가보고 여행하는 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여행으로 가서 모든 곳을 다 둘러본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꼭 추천드리는 여행지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그라우스 마운틴입니다. 이곳은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수 있고 여름에는 하이킹과 집라인, 야생동물 보호구역 체험이 가능합니다.

 

여름과 겨울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언제가도 즐거운 여행 기억을 남겨주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의 캐나다는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입니다. 캐나다는 눈도 많이 오고 높은 산도 많아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만한 나라도 없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반드시 캐나다 벤쿠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벤쿠버 숙박 비용

그럼 벤쿠버 숙박 비용은 대략 얼마일까요?

 

밴쿠버는 캐나다의 핵심 도시 중 하나로서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숙박 비용도 비싼 편인데요.

 

한정된 예산에서 알뜰하게 여행을 해야 한다면 개스타운이나 이스트 밴쿠버 지역의 저렴한 호스텔 또는 저렴한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비용은 1박당 10만 원 정도로 충분히 숙박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벤쿠버 역시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행 예산이 충분한 분들은 야레타운이나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1박에 20만 원 이하로 숙박할 수 있는 곳인데 도심과 가까워서 위치적으로도 여행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특히 야레타운은 트렌디한 식당들이 많고 야경이 이쁘기로 유명하며 다운타운은 미술관, 롭슨 스트리트 쇼핑 거리, 해안가 등과 가까이 있어 도심 여행에는 최적화된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럭셔리한 벤쿠버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은 콜 하버 지역의 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곳 평균 1박 비용은 30만 원이 넘을 정도로 꽤나 비싼 호텔들이 많습니다.

 

정말 비싼 곳은 60만 원까지도 하며 예쁜 야경과 항구 전망, 스파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편안하고 럭셔리한 숙박이 가능한 곳입니다.

 

3. 벤쿠버 대중교통

밴쿠버도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편안한 여행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인데요.

 

트랜스링크라는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시(Sea) 버스로 구성되어 주요 관광지레 모두 어렵지 않게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1회 요금은 약 4천 원 정도이며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데이 패스권의 경우에는 약 11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하루에 스케줄이 꽉 차 있는 여행을 하는 분들은 원데이패스를 구매해서 여행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타면 아무래도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기 마련인데요. 좀 더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분들은 렌트를 해도 좋고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밴쿠버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인 모비 바이 쇼 고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쉽게 대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는 시내 곳곳에 있어 빌리기가 편하고 자전거를 타면 스탠리 파크나 해안 길 등을 따라 쭉 이동하기에 좋습니다.

 

우버도 좋고 자전거도 좋지만, 자연을 느끼고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자전거가 아무래도 더 좋을 것 같고 정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은 차량을 렌트해서 이동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캐나다 밴쿠버 여행은 도심 여행자들에게 여행하기에 매우 편안한 도시입니다. 각종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도시도 깔끔하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매우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예산에 맞는 숙박 옵션과 이동수단을 선택해서 여행한다면 최고의 여행 추억을 남길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