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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여행 추천 및 투어 정보

by 100aksdnjs 2024. 11. 7.

 

이탈리아의 패션과 디자인의 상징인 밀라노 여행 추전과 투어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밀라노는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높은 수준의 예술과 건축 양식이 여행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분인데요.

 

밀라노의 유명한 대성당과 미술관, 아이코닉한 쇼핑 거리, 이탈리아만의 음식 등이 밀라노 여행에 있어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들입니다.

 

1. 밀라노 필수 여행지

밀라노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모여 있어 이탈리아 여행을 갔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 이탈리아에 갔다면 밀라노는 무조건 가야 합니다.

 

밀라노 여행을 계획한다면 두오모 성당을 기준으로 여행 계획을 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고딕 양식의 이 성당은 짓는데만 600년이 넘게 걸린 세계적 걸작입니다. 게다가 이 성당의 꼭대기에 올라가면 밀라노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독특한 건축 디자인이 유명한 곳이라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붐비기도 하지만 안 가볼 수는 없는 곳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이러한 대성당과 유명 관광지에는 비둘기 밥을 강매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추천해드릴 여행지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 성당입니다. 이곳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인데요.

 

이것 자체만으로도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항상 여행객들이 붐빕니다. 이곳은 들어가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그러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바로 먼저 날짜에 맞게 사전 예약을 해둬야 밀라노 가서 이곳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션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분들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도 방문해 보면 좋습니다. 고풍스러운 19세기 건축물 안에 럭셔리 부티크와 카페가 있어서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 소품들과 옷을 구경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밀라노에는 이렇게 다양한 감성과 역사적, 문화적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투어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자유여행도 물론 좋지만, 투어 여행의 장점은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건데요.

 

사실 이런 역사적인 내용들은 겉에서 보면 그냥 외관만 보고 끝나지만, 투어 여행을 하게 되면 역사적 배경과 그 가치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투어 여행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두오모와 같은 주요 명소를 도보로 둘러보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투어도 많고, 패션 거리를 함께 걸으면서 쇼핑하는 쇼핑 투어도 있습니다. 투어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비용은 1인당 10만 원 내외입니다.

 

2. 밀라노 음식

이탈리아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3면이 모두 바다가 있는 곳이라서 음식도 다양하고 해산물 요리도 많습니다. 밀라노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우선 밀라노의 대표적인 요리는 리조토 알라 밀라네제입니다. 이 사프란 향이 나는 크리미한 리조토는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밀라노에 갔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또 다른 추천 메뉴로는 코톨레타 알라 밀라네제, 바삭하게 튀긴 송아지 커틀릿으로 점심에 먹기 딱 좋은 음식입니다.

 

디저트로는 파네토네가 제격인데요. 원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는 전통 빵이지만, 현재는 연중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그럼 어디서 이런 맛집을 갈 수 있느냐. 밀라노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은 지역으로는 브레라와 나빌리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급 레스토랑부터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늑한 레스토랑까지 있어서 이곳에 가면 어디든 가도 좋습니다.

 

식당마다 가격은 다 달라서 평균적으로 가격을 말할 수는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1인당 2만 원 정도 비용을 고려하면 될 것 같습니다. 비싼 음식점은 5만 원 정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3. 숙소 정보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만큼 숙소도 많습니다. 그래서 숙소가 없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도심에서 가까울수록 당연히 하루 숙박 비용은 조금 비싼 편이고 약간씩 외곽으로 빠지면 가격이 저렴해지는 편입니다.

 

도심과 브레라, 나빌리, 포르타 로마나 등 인기 지역에는 중급 호텔 평균 하루 숙박 비용은 20만 원 정도, 저렴한 곳은 약 10-15만 원 선입니다.

 

비싼 곳은 평균 40만 원 이상 정도 합니다. 예산에 맞게 숙소를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혼자 여행을 하는 배낭여행을 떠나는 분이라면 저렴한 호스텔도 많으니 호스텔도 알아보면 좋지만, 치안과 도둑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밀라노 성수기 시즌에는 도심 숙소들은 보통 예약이 빨리 차는 경향이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밀라노는 역사와 문화, 패션이 혼재되어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두오모 성당, 최후의 만찬, 밀라노의 미식 체험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각각 명소마다 투어가 있으니 원데이 투어 여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