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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여행지 추천 및 교통 정보 Top 3

by 100aksdnjs 2024. 11. 5.

 

미국 남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오늘 추천드리는 3곳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남부는 많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도시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최애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과 도시 분위기, 유서 깊은 가옥들,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미국 남부 여행시 꼭 가면 좋은 여행지 추천 3곳과 교통 정보를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우스캐롤라이나 - 찰스턴

찰스턴을 한 문구로 이야기하자면 역사적인 매력과 아름다운 해안을 낀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찰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역사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해안을 끼고 있습니다.

 

프렌치 쿼터의 아기자기한 골목을 걸어보고, 오래된 가옥들을 감상하며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멋있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오래 된 도시이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인데요. 거기에 멋있는 해변까지 끼고 있어서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찰스턴 음식 역시 유명한데요. 해변을 품고 있는 도시인만큼 해산물 관련 음식도 매우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새우와 그릿츠, 크랩 수프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는 음식들은 꼭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1-1. 찰스턴 교통정보

찰스턴으로 가는 방법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찰스턴 국제공항은 도심에서 약 12마일 떨어져 있어서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와 택시들이 많습니다. 물론 우버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는 우버를 사용하는 게 편하고 저렴하죠. 또는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이런 우버 비용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라이드 셰어 등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항에서 도심으로 나오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버스도 많고 택시, 우버 등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도심으로 나왔다면 도보 여행과 자전거 여행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크지 않은 도시라 충분히 도보 여행이 가능하며 더 넓게 돌아다니고 싶다면 자전거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자전거 대여는 DASH 셔틀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곤 합니다.

 

찰스턴은 여행하기 매우 편하고 좋은 도시이기 때문에 교통에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네시 내슈빌

다음으로 추천할 미국 남부 여행지는 테네시 내슈빌입니다. 내슈빌은 음악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도시 곳곳에서 버스킹하는 음악가들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데 음악이 어우러진다면 거기서 느껴지는 낭만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요. 내슈빌은 이렇게 음악의 도시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지닌 여행지입니다.

 

브로드웨이의 라이브 공연장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로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음악 관련 박물관에 들러 음악의 역사를 엿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음악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즐겁고 활기찬, 감성적인 여행이 가능한 도시가 바로 테네시 내슈빌입니다.

 

2-1. 테네시 내슈빌 교통정보

테네시 내슈빌에도 내슈빌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찰스턴보다 가까운 8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도심까지 금방 갈 수 있습니다.

 

내슈빌에는 웨이고 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여행객과 주민들은 웨이고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그래서 사실 여행객들에게 교통은 전혀 문제 될 게 없는 도시가 바로 테네시 내슈빌입니다.

 

그럼에도 조금 더 자유롭게, 다양하게,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고 싶은 분들은 자전거 여행 또는 차량 렌트를 통해 여행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차량 렌트를 하면 보다 멀리 나가서 더 로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도심 외곽에도 각종 음악 공연장과 아름다운 마을들이 있어서 한 번 들러 그들과 이야기하며 로컬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 외곽 인근에는 그랜드 올 오프리와 주립 공원이 있어서 쉬면서 여행이 가능합니다.

 

3. 조지아 서배너

마지막으로 추천할 미국 남부 여행지는 조지아 서배너입니다. 서배너는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주민들로 유명한 보석같은 도시입니다. 아이코닉한 분수와 스페인 이끼가 드리워진 오크 나무도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자연과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포사이드 공원도 있어서 산책도 하면서 쉬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데요.

 

조지아 서배너에는 남다른 건축 양식도 유명합니다. 강변에 있는 리버 스트리트는 역사적인 건물과 가게, 식당들이 쭉 늘어져 있어서 거리만 걸어도 여행이 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게다가 조지아 서배너 역시 역사가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옛 가옥들도 많아서 과거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와 현대가 잘 어우러진 도시이기 때문에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여행지입니다.

 

3-1. 조지아 서배너 교통정보

조지아 서배너는 서배너/힐튼 헤드 국제공항이 주요 공항이며 도심까지는 약 10마일로 멀지 않게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주로 셔틀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도심에 나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트롤리나 자전거를 대여해 도시 곳곳을 다 돌아다니며 조지아 서배너 전체를 여행해 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가는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시의 이곳 저곳을 모두 방문해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현지의 진짜 모습을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행이라는 게 모두에게 의미와 목적이 다르지만, 저처럼 그 나라, 그 지역의 진짜 모습과 삶의 형태를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신 분들이라면 자전거 여행이나 차량 렌트를 해서 더 멀리, 더 깊숙이 다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미국 남부 여행지 3곳과 교통 정보를 함께 말씀드렸습니다. 미국 남부는 각 도시마다 독특한 매력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찰스턴의 역사와 멋진 해변, 내슈빌의 음악 문화, 그리고 서배너의 역사적 아름다움은 미국 남부를 느끼기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